글로벌 크루즈 관광객 4천여명, 인천항에서 크루즈 여행 즐긴다
등록일 | 2024.10.13. | 조회수 | 7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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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ipa 보도자료) 241013 글로벌 크루즈 관광객 4천여명, 인천항에서 크루즈 여행 즐긴다.hwp |
○ 인천항만공사(www.icpa.or.kr, 사장 이경규)는 지난 12일 미국 크루즈 선사 노르웨이쟌(Norwegian)의 노르웨이쟌스피릿(7만 5천톤급)호가 인천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.
[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노르웨이쟌스피릿호가 접안하고 있다]
○ 미국 럭셔리 크루즈인 노르웨이쟌스피릿호는 올해만 인천을 3번 찾았으며, 11월 입항을 포함해 인천항을 모항으로 하는 운항을 총 4번 실시할 예정이다.
○ 노르웨이쟌스피릿호는 지난 1일 승객 2천여 명과 승무원 8백여 명을 도쿄에서 태우고 시미주, 나고야, 고베, 나하, 이시카키, 제주를 거쳐 12일 오전,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도착했다.
○ 12일 오전, 크루즈 여행을 마친 승객 2천여 명은 모두 하선 후 수도권 관광과 귀국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인천공항 등으로 향했으며, 여행을 시작하는 2천여 명의 승객들은 12일 저녁, 노르웨이쟌스피릿호에 승선 후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와 일본 등지에 기항한다.
○ IPA는 인천광역시, 인천관광공사와 함께, 관광 안내소, 무료 셔틀, 투어버스를 운영해 독일, 미국, 스페인 등에서 온 승객들의 인천 연수구 G타워, 국립세계문자박물관, 개항장거리, 차이나타운, 월미도 등 인천의 관광명소 방문을 지원했다.
○ 노르웨이쟌스피릿호는 이번 항차에서도 식자재 60톤, 신선식품 100톤 등 총 160톤, 약 12억원 상당의 선용품을 모두 인천항에서 공급했으며, IPA는 잇따르는 모항 운영이 인천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
○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“플라이앤크루즈가 가능한 인천의 강점을 살려 글로벌 크루즈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”이라며, “인천항이 대표적인 크루즈 모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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